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떼쓰기 폭발 10분 : 부모가 먼저 안정하는 4단계 루틴(24~48개월 감정코칭)

by SV_Banggrae:) 2026. 2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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떼쓰는 순간엔 아이도 힘들고, 부모님도 바로 지칩니다. 그런데 이때 가장 어려운 건 “아이를 설득하는 말”이 아니라, 부모가 먼저 무너지지 않는 순서를 갖는 거예요.

오늘 글 요약
떼쓰기(감정 폭발)는 “고치기”보다 안정 → 감정 이름붙이기 → 선택지/경계 → 회복 순서로 다루면 짧아집니다.


이 글이 도움 되는 상황

  • 24~48개월, “싫어!” “안 해!”가 길어질 때
  • 외출/마트/집에서 갑자기 바닥에 드러눕는 떼쓰기
  • 부모님이 점점 목소리가 커지고, 말싸움으로 번질 때

먼저 이해하기: 떼쓰기는 ‘나쁜 버릇’만은 아니에요

떼쓰기는 보통 욕구(하고 싶음) + 한계(안 됨) + 말/조절 미성숙이 한 번에 몰릴 때 커져요. 그래서 “말로 설득”만 하면 오히려 더 격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
핵심 포인트
아이를 이기려 하기보다, 폭발을 짧게 만들고 회복을 빠르게 하는 루틴을 만드는 게 목표예요.


떼쓰기 폭발 10분: 4단계 루틴

1단계) 부모님 먼저 ‘멈춤’ (10~20초)

할 일: 숨 2번 + 목소리 한 톤 낮추기 + 짧게 말하기

말(예시): “멈춰. 엄마(아빠)도 지금 숨 좀 쉬고.”

이유: 부모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아이의 폭발도 커져요. ‘멈춤’이 가장 강력한 시작 버튼입니다.

2단계) 감정 이름붙이기 + 욕구 확인 (30~60초)

할 일: 아이 감정을 한 단어로 붙이고, 욕구를 짧게 확인

말(예시): “지금 너무 속상하구나. (장난감) 가지고 싶었구나.”

주의: “그 정도로 울 일이야?” 같은 평가/비교는 폭발을 더 키웁니다.

3단계) 선택지 2개 + 경계 1개 (1~3분)

구조: 선택지(2개) + 경계(1개) + 짧은 반복

말(예시)
“지금 장난감은 안 사. 대신
A) 사진 찍고 집에 가서 리스트에 적기
B) 오늘은 스티커 1개 받고 집에 가서 10분 놀기
둘 중 뭐가 좋아?”

경계 문장(예시): “울어도 괜찮아. 하지만 던지기는 안 돼.”

4단계) 회복 루틴: 다시 연결하기 (3~10분)

할 일: 물 한 모금/안기/손잡기/짧은 활동으로 마무리

말(예시): “이제 조금 가라앉았네. 같이 물 마시고, 우리 다음 걸음 가보자.”

포인트: 끝난 뒤에 길게 훈계하지 말고, 다음 번에 쓸 ‘한 문장’만 남기는 게 효과적입니다.


부모님 체크리스트 (저장용)

  • [ ] 내 목소리 톤을 먼저 한 단계 낮췄다
  • [ ] 감정 1단어 + 욕구 1문장으로 먼저 연결했다
  • [ ] 선택지는 2개만 줬다(3개 이상 X)
  • [ ] 경계는 1개만 짧게 말했다(“던지기/때리기/소리 지르기” 중 하나)
  • [ ] 끝난 뒤 긴 설교 대신 회복 루틴으로 마무리했다

7일 미니 루틴 (집에서 연습)

  1. Day 1 부모 ‘멈춤’ 문장 1개 정하기
  2. Day 2 아이 감정 단어 5개(속상/화남/서운/아쉬움/억울) 준비
  3. Day 3 선택지 템플릿 3개 만들기(집/외출/마트)
  4. Day 4 경계 문장 1개만 고정(“던지기는 안 돼”)
  5. Day 5 회복 루틴 1개 고정(물/안기/손잡기)
  6. Day 6 폭발 후 ‘훈계 줄이기’ 연습(한 문장만)
  7. Day 7 우리 집 규칙 포스터처럼 3줄로 정리(말로만)

자주 묻는 질문(FAQ)

Q1. 아이가 더 크게 울면요?

처음엔 “안 통하는 것처럼” 보일 수 있어요. 루틴이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반복이 필요합니다. 다만 안전(때리기/던지기)이 위협이면, 그 행동만은 짧고 단호하게 막아주세요.

Q2. 선택지를 줬는데도 안 고르면요?

“고르지 않으면 부모님이 고른다”를 미리 알려두면 좋아요.
예: “10초 안에 못 고르면 엄마(아빠)가 고를게. 10…9…”

Q3. 밖에서는 시선이 부담돼요.

밖에서는 ‘설명’보다 ‘짧은 루틴’이 더 안전합니다.
“속상했구나 → A/B → 이동” 딱 3문장으로 줄여보세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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